· 방범, 교통 등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 지자체 보급 확대
–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5대 연계서비스도 병행
▶ ①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②112 긴급출동 지원 ③119 긴급출동 지원 ④긴급 재난상황 지원 ⑤사회적 약자(어린이·치매노인 등) 지원
· ’17년 공모를 통해 6개 지자체 선정 및 지원
▶ (공고) 1. 19. (공모안 접수) 1. 20.~2. 17. (평가) 2. 20.~2. 27. (선정) 2. 28.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방범·교통 등 단절된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17년에 6개 지자체로 확대·보급하며, 이와 함께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5대 서비스’도 병행한다.
스마트시티(U-City) 통합플랫폼*은 지자체의 도시 관련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고가의 외국산 플랫폼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R&D)사업으로 개발됐다.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방범, 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S/W)로 스마트시티(U-City) 연구·개발(R&D)로 개발(‘09~’13년, 100억 원)
통합플랫폼이 지자체에 확대 적용되면 방범·방재·교통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관리됨에 따라 도시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토부가 국민안전처·경찰청 등과 협력하여 ‘16년 대전 도안지구에 시범적용한 5대 안전망 연계서비스*도 함께 보급된다.
* (5대 연계서비스) ①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②112 긴급출동 지원, ③119 긴급출동 지원, ④긴급재난상황 지원, ⑤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 지원
이는 112, 119 등 국가 안전재난 체계가 개별 운용되어 긴급 상황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도시통합운영센터(U-City 센터)와 112·119,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보시스템이 연계되어 재난구호·범죄예방 등 국민안전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예) 상황 발생 시 핵심 수단인 시시티브이(CCTV, 공공기관 73만 대)는 대부분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음에도 경찰·소방 당국과의 협업체계가 부재하여 활용되지 못함.
【5대 안전망 연계 서비스 개요】
◈ 납치·강도·폭행 등으로 인한 112 신고 및 긴급 출동 시 U-City센터가 CCTV 현장영상, 범인 도주경로 등을 제공(‘15. 7. 국토부-경찰청 협약(MOU))
* (현재) 112센터는 신고자 진술에 의존 → (개선) 경찰관에게 “눈”을 제공
◈ 화재·구조·구급 등 상황 시, 소방관에게 실시간 화재현장 영상, 교통소통 정보 등을 제공하여 골든타임 확보(‘15.9, 국토부-안전처 MOU)
* (현재) 불법주차 등으로 소방차량 진입 애로 등으로 골든타임 확보 곤란
→ (개선) 현장영상, 이면도로 폭, 주차정보, 위험시설물 현황 등 정보 제공
◈ 아동·치매환자·독거인 등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U-City센터가 통신사에서 사진, 위치정보 등을 제공받아 CCTV로 소재 및 현장상황 파악 후 경찰서·소방서 신고 등 조치(‘16.7, 국토부-통신사 등 MOU)
위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2월 17일까지 국토부에 제출해야 하며, 전문가의 서면 평가, 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2월 28일 최종적으로 6개 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2017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 및 선정평가 계획” 참조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시민과 기업, 지자체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향후 해외 시장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창의적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78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