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시 건축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자료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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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26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전시, 연구 및 교육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공개구입에 나섰다.

ㅇ 한국 도시와 건축의 역사를 담은 가치 있는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이번 공개 구입 공고는 226일부터 시작한다.

ㅇ 수집 대상은 한국 도시·건축역사와 문화에 관한 자료로, 박물관 전시가 가능한 수준의 보존 상태와 가치를 지닌 자료이다. (☞참고1 첨부)

ㅇ 신청된 자료에 대해서는 서류접수, 실물접수, 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 등 각 단계를 거쳐 구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거점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조성된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층(부지면적 11,970㎡, 연면적 21,090㎡)이다.

ㅇ ‘삶을 짓다: 한국 도시건축이라는 주제로 개관 전 전시기획 및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6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하고, 소장품 전시 등을 거쳐 ’26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도시·건축 유산의 수집, 연구, 전시 및 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도시건축 문화의 발전선도하는 대표적인 거점시설이자 도시건축인이 교류하는 허브가 될 전망이다.

□ 국토교통부는 ’22년부터 공개구입, 경매, 기증 등을 통해 도시·건축 관련 다양한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ㅇ 작년까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소장품 10,230을 수집했다.

ㅇ 주요 소장품으로는 18세기 수원 화성(華城)의 조성 전 과정을 기록한 종합보고서인 『화성성역의궤(華城城役儀軌)』, 조선후기 평양의 모습을 그려낸 회화식 지도『평양성도(平壤城圖)』 등 우리나라 여러 도시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지도 및 사진, 관련 도서, 시대별 건축 도구 등이 있다. (☞참고2 첨부)

□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도시ㆍ건축 관련 출판인쇄물, 사진, 동영상, 도면, 지도 등 기록물과 도구 및 기념품 등 자료의 판매를 희망하는 경우,

317()부터 321()까지 국토교통부와 한국고미술협회 등 누리집*을 통해 게재하는 공고문의 자료매도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국토교통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추진팀 메일신청**하면 된다.

* 공개구입 관련 접수처 : kimek@korea.kr, 연락처 : 044-201-3780

** 공고 : 국토교통부, 한국고미술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대한국토도시학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조경학회

토교통부 장우철 건축정책관은 “’26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와 건축 역사한눈에 조망하는 공간이자,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국내의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 학생 등이 모이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ㅇ “한국 도시와 건축의 발자취를 담은 소중한 자료보존하고 전시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원출처 :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