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론으로 생명 살린다.‘, 혈액 배송 실증부터 국산 드론산업 육성 박차

  • Post category:뉴스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3월 6일(목) 오후 2시 부산역 KTX 회의실에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수립을 위한 “부산·울산권 광역교통시행계획 간담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 미래부시장, 경남 행정부지사, 울산 교통국장,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광역교통시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광역교통시행계획

 ▪ (개요) 「광역교통법」 제3조의2에 따라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 ▪ (공간적 범위) 5개 대도시권(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 * 「광역교통법 시행령」 제2조 별표 1에 따른 대도시권 ▪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광역철도 47개, 광역도로 25개, 광역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총 146개 사업 반영, 총 투자규모(국비) 28조원(5개년 국비 기준 7.1조원)

□ 이번 간담회는 부산, 울산, 경남이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에 반영된 사업의 진행 상황 공유, ▲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건의 사업 발표를 한 뒤,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연구(1차)의 주관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건의 사업에 대한 1차 검토 결과 및 ▲향후 추진일정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는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사업 7건 중 2건은 완료, 1건은 취소, 4건은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해운대 C-HUB 스테이션*4건의 신규 광역교통시설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 부산 중동역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을 활용하여 시외버스↔시내버스‧도시철도를 연계하는 환승센터

울산광역시는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사업 6건 중 2건은 완료, 4건은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는 울산 가덕도신공항 광역급행철도*를 추가 반영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 가덕도신공항으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 남구 공업탑∼부산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경상남도는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사업 9건 중 1건은 완료, 8건은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녹산진해 광역철도*6건의 광역교통시설을 포함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 부산-창원 거점도시간 교류 확대를 위해 부산 강서구∼창원 진해구를 연계하는 광역철도

한국교통연구원은 부산·울산·경남 건의사업 11에 대한 1차 검토 결과를 보고하고, 이 중 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331일까지 수정하여 제출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ㅇ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은 사업별 경제성 분석(B/C), 자체 신규 사업 발굴, 지자체 협의, 공청회 개최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에 최종 고시 예정이다.

□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광역도로, 광역철도 등 광역교통시설 두 개 이상의 시·도를 연결하는 만큼, 지자체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ㅇ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사업을 신규로 반영한 것처럼, 이번 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도 효과성이 높은 신규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건의긴밀한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광주권, 대구권, 대전권, 수도권 등 나머지 권역들도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일 계획이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