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우복 종택」국가민속문화재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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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상주 우복 종택」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다.

「상주 우복 종택」은 우복(禹伏) 정경세(1563~1633) 선생의 생전에 조성된 초기 건축물들과 사후에 조성된 종택이 조화를 이루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 건축군이다. 정경세는 1602년에 초당(훗날 대산루)을 짓고, 1603년에는 별서 기능을 가진 ‘계정(溪亭, 정자의 일종)’인 청간정(聽澗亭)을 지었으며, 나중에 대산루에서 여생을 보냈다. 이후 정경세의 5대손인 정주원(鄭胄源, 1686~1756)이 조선 21대 왕 영조가 내린 사패지(賜牌地)인 상주시 외서면 우산리 일대에 종택을 지으면서 진주 정씨 종가로서 자리를 잡았다.
* 우복(禹伏) 정경세: 조선 중기 문신이자 예학의 대가로 1598년 의료기관인 존애원을 설립, 질병치료와 교화사업을 펼침. 이준, 전식과 함께 상산삼로(商山三老)라 불림
* 별서(別墅): 자연에 귀의하여 전원이나 산속 깊숙한 곳에 따로 지은 집
* 사패지: 임금이 왕족이나 공신에게 전지 등을 하사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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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 우리 문화재 안내판을 부탁해!

  • Post category:뉴스

–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온라인 이벤트 시행 / 7.14.~8.5.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의 문화재 안내판 또는 쉽고 이해가 잘 되는 문화재 안내판을 국민과 함께 찾아보고 개선해 나가고자 ’찰칵찰칵 우리 문화재 안내판을 부탁해!‘ 온라인 기획행사를 오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펼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어렵고 재미없는 안내판 개선 사업」의 하나로, 세대와 나이, 시공간을 넘어 문화재 안내판의 중요성과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색적인 ‘대국민 참여 홍보행사’로 온라인 응모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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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정원, 중국에 알린다

  • Post category:전시

– 한·중 공동주최「한국의 전통정원 특별 사진전」개최 / 7.8.~9.2. 중국원림박물관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중국원림박물관(관장 유요충)과 주중한국문화원(원장 한재혁) 공동으로 오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 원림박물관에서 ‘한국의 전통정원 특별 사진전(중국전시명: 한국풍경원림도편전 韩国风景园林图片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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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의 입체적 보존․활용 촉진을 위한 새로운 정책 틀 마련

  • Post category:뉴스

– 선(線)․면(面) 단위 문화재 등록제도 도입 / 군산․목포․영주 근대역사문화공간 3건 등록 예고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근대문화유산의 입체적․맥락적 보존․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선(線)․면(面)’ 단위의 문화재 등록 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군산 근대항만역사문화공간」,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3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 근대역사문화공간: 근대 시기에 형성된 거리, 마을, 경관 등 역사문화자원이 집적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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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문화유산으로 이끄는 지역발전

  • Post category:공모전

– 2019년 「생생문화재」․「향교․서원 문화재」․「전통산사 문화재」․「문화재 야행」 활용사업 공모 시행 / 6.25.~7.31.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전국 곳곳에서 국민 누구나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보고(觀, see), 느끼고(感, feel), 즐길(樂, enjoy) 수 있는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과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문화재 야행(夜行)」에 대한 2019년도 사업 공모를 오는 7월 31일까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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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군산세관 본관」 사적 지정 예고, 「칠곡 왜관성당」 등 5건 문화재 등록 예고

  • Post category: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구 군산세관 본관』을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고, 『칠곡 왜관성당』을 포함한 5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 예고된 「구 군산세관 본관」은 군산항에 1908년 군산세관의 본관으로 건립된 건물로서, 당시 감시계 청사와 감시 망루 등 다수의 시설물들이 함께 있었으나 현재는 본관과 창고만 남아 있다. 개항 초기 우리나라에 도입된 서양식 건축기법 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립 당시 건물의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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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로 엿보는 신라인의 점술(占術)이야기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대담신라(對談新羅)’운영 / 6.7.(목) 오후 7시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신라의 역사와 고고학 조사에 관한 궁금증을 문화재 전문가와 함께 ‘마주 보고 이야기’하면서 풀어보는 제2회 ‘대담신라(對談新羅)’ 프로그램을 오는 6월 7일 경주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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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구 본관」을 포함한 총 2건,문화재 등록 예고

  • Post category:뉴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를 포함한 총 6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구 본관」을 포함한 총 2건은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문화재는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 「조일관계사료집」, 「윤동주 친필원고」, 「이육사 친필원고 ‘편복(蝙蝠)’」, 「장효근 일기」 등 5건과 근대 건축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부산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 1건 등 총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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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문화재 발굴 현장’에 구경 오세요

  • Post category:답사

–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 활용 교육프로그램」 시행 / 5~11월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와 함께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8곳의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소속 회원기관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매장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유산 교육을 시행하는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교육 일정은 추후 한국매장문화재협회 누리집(http://www.kaah.kr)에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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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수악주둔소」,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 2건 문화재 등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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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우리의 아픈 역사인 4‧3사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주 4‧3 수악주둔소」 와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 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할 예정이다.

이번에 등록 예고 예정된 「제주 4‧3 수악주둔소」는 해방 이후 정부 수립과 한국전쟁 당시 정치적, 사회적 혼란기 속에서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이었던 제주 4‧3사건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간직한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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