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대담신라(對談新羅) 운영 / 4.12.(목) 오후 7~9시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신라의 역사와 고고학 조사 등에 관한 궁금증을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화재 전문가와 함께 ‘마주 앉아 이야기’하면서 풀어보는 ‘대담신라(對談新羅)’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2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가 품고 있는 신라의 방대한 문화유산과 역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지역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4월 12일을 첫 시작으로 6월 7일, 9월 6일, 11월 8일 등 올해 3차례 더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대담신라(對談新羅)’ 프로그램은 경주 황남동에 자리한 카페 2층에서 펼쳐지는데,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저녁 어스름이 깔리는 시간, 황남동 고분군의 부드러운 곡선이 큰 창으로 내려 보이는 곳에서 참가자들은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신라의 생생한 역사를 듣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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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초골 공소」, 「구 안성군청」 2건 문화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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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용인 고초골 공소」, 「구 안성군청」 2건을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등록문화재 제708호 「용인 고초골 공소」는 수원교구 안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한옥 공소(公所)로서 아직까지도 예배당으로서 기능을 이어가고 있다. 준공연대를 추정할 수…

한옥 공소(公所) 「용인 고초골 공소」와 근대 관공서 「구 안성군청」 문화재 등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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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용인 고초골 공소」와 「구 안성구청」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용인 고초골 공소」는 수원교구 안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한옥 공소(公所)로서 아직까지도 예배당으로서 기능을 이어가고 있다. 준공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상량묵서(上梁墨書)가 남아 있어 오랜 역사를 지녔음을 알 수 있으며, 지역적 상황을 잘 담고 있다. 건물 구조, 평면형식 등 건물 본래의 모습도 잘 간직하고 있어, 과거 용인지역의 살림집 형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된다. 또한, 근대기 천주교가 정착해 가는 과정에서 그 기능을 담아내기 위해 한옥이 변모해 가는 시대적 상황도 잘 보여주고 있다.
* 공소(公所): 본당보다 작은 교회로 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예배소나 그 구역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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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 문화유산 「보성 안규홍․박제현 가옥」 등 9건 문화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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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보성 안규홍‧박제현 가옥」 항일독립 문화유산 1건과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곡성 성륜사 안심당‧육화당」, 「원주 기독교 의료 선교 사택」, 「원주 육민관고등학교 창육관」,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 구 청사」,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제대 및 세례대」 6건,  「문경 가은양조장」, 「조선내화주식회사 구 목포공장」 근대산업유산 2건 등 총 9건을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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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 우수사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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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총 15건 선정 / 시상식 12.7. 오후 2시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충북 보은군의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진행되는 「2017년 문화재활용사업 하반기 워크숍」(12.7.~8.) 현장에서 오는 7일 오후 2시에 2017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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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 우리 그림, 제 모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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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호놀룰루 미술관의 한국 회화 3점 보존처리 후 전시 / 11.13.~12.10. 국립고궁박물관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국외문화재 소장기관 활용 지원 사업」으로 미국 호놀룰루 미술관(관장 션 오해로우, Sean O’Harrow) 소장 한국 회화 3점을 국내에서 보존 처리하여 오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과 미국 호놀룰루 미술관(Honolulu Museum of Art)이 지난 2013년 체결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진행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미국 하와이에 있는 호놀룰루 미술관이 소장한 조선 시대 회화 3점의 보존처리를 마치고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앞서 지난 2015년에도 보존처리를 지원받은 <계회도(契會圖)>와 <화조화(花鳥畵)>를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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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공원탐독3 브리프 및 공원탐독4 안내

안녕하세요, 국민과 함께 하는 공개 세미나 [용산공원 라운드테이블1.0]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8월 25일 있었던 다섯번째 만남, ‘;공원탐독3: 용산공원과 역사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깊이있는 발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던 세미나의 현장을 다음의 몇가지 키워드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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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진산 성지 성당」 등 5건 문화재 등록, 「경기도청사 구관」 등 4건 등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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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천주교 진산 성지성당」을 포함한 총 5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경기도청사 구관」을 포함한 총 4건은 문화재로 등록을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문화재는 「천주교 진산 성지성당」, 「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고령 관음사 칠성도」, 「천로역정(합질)」, 「조선요리제법」 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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