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기록유산 DB구축 사업 성과 공개
올해 민간 소장 및 미공개 신규 자료 다량 발굴 / 2026년까지 완료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멸실·훼손에 취약한 기록유산의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비지정 기록 유산에 대한 실태조사 및 DB구축을 실시하여 새로운 가치…
올해 민간 소장 및 미공개 신규 자료 다량 발굴 / 2026년까지 완료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멸실·훼손에 취약한 기록유산의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비지정 기록 유산에 대한 실태조사 및 DB구축을 실시하여 새로운 가치…
–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기록물」, 「조선통신사기록물」 등재 –
– 「일본군 위안부기록물」, 당사자간 대화를 위해 등재 연기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국채보상운동기록물」, 「조선통신사기록물」이 등재되었다고 31일 확인하였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3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기록유산들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에 권고하였으며,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권고를 받아들여 등재를 확정하였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유네스코 정보커뮤니케이션섹터의 자문기구로,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관련된 전반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