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송산리 고분군, 30년 만의 재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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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조사 결과, 3단의 계단식 석축시설과 대형 기둥 구멍 등 확인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으로 추진한 공주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의 제단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완료하였다.
* 발굴 현장: 공주 송산리 고분군(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산5-1 일원)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동남향의 능선을 따라 무령왕릉을 비롯하여 웅진도읍기 백제 왕실의 무덤이 집단 조영된 곳으로, 지난 1988년에는 고분군 내 제사유적 2곳에 대하여 시굴조사를 하였다.

이번 발굴조사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에서 올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능선 하단부(A지구)의 네모난 석축단 시설과 고분군의 최정상부(D지구)에 자리한 3단의 계단식 석축 시설에 대한 전모와 성격을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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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산성(사적 제12호) 내 백제 시대의 옛길 발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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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 도읍기 백제 왕성의 공간 구조 등 조사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공주대박물관(관장 양종국)과 함께 사적 제1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내 백제 시대의 옛길 탐색을 위한 정밀 발굴조사를 27일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쌍수정 일원과 공북루 일원을 연결하는 백제 시대 도로의 확인을 위한 것이다. 유구의 단편적 조사를 뛰어넘어 백제인들이 공산성 내의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였는지 구체적으로 고증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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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 핵심유적,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논하다

-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 개최 / 11.23.(금) 오전 9시 대전 통계교육원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백제학회(회장 권오영)가 주관하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대전 통계교육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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