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S 시즌 15: 영화와 건축 – 영화, 공간을 말한다.

오픈아키텍처스쿨 시즌15: 건축과 영화 – 영화, 공간을 말한다
OAS 열 다섯 번째 시즌은 <건축과 영화 – 영화, 공간을 말한다>로 준비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영화 속 공간을 알아보고,  또 영화 밖 공간과는 어떻게 조우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영화는 사회비판성(발터벤야민)에서부터 새로운 사유방식(들뢰즈)에 이르기까지 삶의 직접적 관심에서 한순간도 벗어난 적 없다. 본질적으로 ‘삶과 그에 대한 성찰’을 밑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건축은 영화와 영화가 불러일으킨 개념들, 그리고 그 실천방식에서 영감을 얻고자 노력해왔다. 오늘날 우리 건축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문제제기의 역량’을 현저히 잃어버렸다는 데 있다. 이번 기획 강연은, 영화와 건축의 접점에서, 삶의 근본조건과 사회적 역할을 함께 들여다보고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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