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S 시즌 17 : BEAUTY 2.0

ON BEAUTY IN OUR UGLY WORLD_이 더러운 세상에서 아름다움에 관하여

오픈아키텍처스쿨은 올 한 해 동안 ‘아름다움’을 살핀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사리사욕과 맞물린 경제논리에 갇혀, 경박하고 즉각적인 만족을 위해 엮이고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개같이 나쁜 환경에서 지극히 비인간적인 삶을 살아가는 역사의 한 국면에서 역설적으로 아름다움을 공부하고자 하는 것은, 이 팍팍하고 역겨운 고된 현실로부터 도피하자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추한 현실에서 우리가 아름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은 여전히 구원의 가능성이 있는가? 아름다움은 ‘지금여기’ 도대체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우리가 물려받은 아름다움은 여전히 유효한가? 혹 그것이 무의미하다면, 아름다움을 새롭게 형식화 할 수 있는 방책은 없는가?

이 질문들을 두루두루 다루기 위해 지난 시즌에 이어 세 사람의 강의를 청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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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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