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 관광통역안내사 대상 역사강좌 통해 역사왜곡 막는다

– 일부 관광통역 안내사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

– 25일 경복궁 답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에서 진행

– 시, 역사왜곡을 방지하고, 서울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강조

 

원출처 : http://spp.seoul.go.kr/main/news/news_report.jsp?searchType=ALL&searchWord=&list_start_date=&list_end_date=&pageSize=10&branch_id=&branch_child_id=&pageNum=2&communityKey=B0158&boardId=26871&act=VIEW

□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최근 일부 관광통역 안내사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으로 찾아가는 서울역사강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의 협의아래 관광통역안내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본 강좌는 2016년 4월 25일(월) 경복궁 답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강의실(성동구)에서 진행된다.

□ 최근 한국으로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에 대한 올바른 관광안내가 필요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전혀 학습하지 않은 관광통역안내사들에 의한 무질서한 역사 왜곡이 벌어지고 있다.

□ 이에 따라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이러한 역사왜곡을 방지하고, 서울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강조하고자 4월 마지막 주에 찾아가는 서울역사강좌를 제공한다. 3월에 사전조사를 거쳐 관광통역안내사들이 필요로 하는 강의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 첫날은 외국인관광객들이 가장 많이가는 경복궁을 답사한다.

둘째 날부터 넷째 날까지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위치한 성동구 교육장에서 서울시에 대한 기본적 역사, 생활체육사, 궁녀와 왕실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강사는 서울 역사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첫날은 이규철 카톨릭대 강사, 둘째 날은 심승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셋째 날은 전우용 한양대 연구교수, 넷째 날은 한희숙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