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는 4월 25일(월)부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모집한다.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소비가 많고 오래된 기존건축물을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쾌적한 건물로 고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 일자리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77337
국토교통부는 ‘14년부터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하여 대출 알선 및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258개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선정했다.
올해 신규 참여 업체로 선정된 사업자들은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건축주의 위탁을 받아 ▲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 그린리모델링 사업발굴, 기획, 타당성 분석, 설계·시공 및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업을 하게 된다.
사업자 접수는 ‘16.6.15일부터 ’16.6.30일까지며, 선정위원회에서 등록요건의 적합성 검토를 통하여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업자는 5월 27일(금)에 개최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16.5.27(금), 14:00~17:00,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으로 개선한 건물들은 사는 사람의 만족도 뿐 아니라 건물의 가치도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보다 많은 업체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가 되어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와 녹색건축 확산, 건축문화 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