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박물관은 12월 1일(화)부터 기획전시 《청계천 복개覆蓋시대》를 개최합니다.
8.15 광복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청계천변 삶의 모습과 서울의 변화상을 청계천 복개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고, 상설전시실 2존 ‘청계천, 청계로’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어 박물관을 찾은 시민 여러분이 보다 효과적인 전시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청계천의 변화는 서울의 변화와 그 맥을 함께합니다. 청계천 복개관련 자료와 함께 1960~70년대 서울의 도시계획 관련 자료를 통해 건설 열풍 속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청계천 복개가 가지는 의미를 되짚어 보고, 더불어 다양한 시각으로 현재의 청계천을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전 시 명 : 청계천 복개覆蓋시대
• 전시기간 : 2015. 12. 1(화) ~ 2016. 3. 13(일)
• 전시장소 : 청계천박물관
• 전시내용 : 한국전쟁 이후 청계천변으로 모여든 사람들과 당시의 도시계획 아래 사라지게된 판자촌, 그 자리에 들어선 청계로(淸溪路) 위의 삶의 모습을 청계천 복개 관련 유물과 이미지, 기사를 통해 재조명
• 전시기간이 2월 28일(일)에서 3월 13일(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원출처 : http://www.museum.seoul.kr/www/board/NR_boardView.do?ss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