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11.25] 2018 성북도큐멘타 ‘공동의 기억: 새석관시장’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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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2018 성북도큐멘타 ‘공동의 기억: 새석관시장’ 展
■ 기 간: 2018.10.19(금) ~ 11.25(일)

※ 전시 오프닝 : 10.19(금) 17시  @ 성북예술창작터
■ 관람시간: 10:00~18:00
■ 전시장소: 성북예술창작터 (성북로 23)
■ 참여작가:  김재경(건축사진가), 도시건축집단 성북동(권웅규, 이현식), 공동작업실 (김영배, 황수아), 마민지 (다큐멘터리 감독), 미싱룸, 정희우, 천근성, 김신아 (국민대 건축과 학생)
■ 문 의: 성북예술창작터 (02-2038-9989)

https://www.facebook.com/sbartcenter

성북도큐멘타는 매년 성북의 사회문화 이슈 또는 아카이브 가치가 있는 주제로 리서치 및 아카이브 작업을 통해 시각화하여 전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성북도큐멘타는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새석관시장을 중심으로 성북의 상가아파트를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상가아파트’는 1960년대 서울의 급변한 도시화로 주택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되었던 새로운 복합주거유형입니다. 성북의 상가아파트도 60년대 후반 70년대를 거처 집중되어 지어졌으며 새석관시장, 삼선상가아파트, 성북상가 아파트, 숭인시장 등이 지어졌으나 현재는 심각한 노후화로 재건축되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장과 아파트를 살다간 사람들과 역사의 흔적들이 쌓여있는 공간에 공동의 기억 모아서, ‘새석관시장’을 중심으로 성북상가아파트의 조사, 기록하여 구술 아카이브, 건축적 기록, 사진·영상작품, 기억수집 프로젝트 등 전시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성북의 도시자산을 재발견하고 그 가치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원출처 : https://cafe.naver.com/sby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