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시민참여로 도시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8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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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하여 일상생활 속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을까?

□ 서울디지털재단과 네이버가 주관하고 모두의연구소가 운영한 ‘산타클로바 포 서울(Santa Clova for Seoul)’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공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로 기획자·개발자로 구성된 30명의 시민이 5주간의 기술 교육과 7주간의 팀별 활동을 통해 8종의 인공지능 스피커용 공공서비스를 개발하였다.

○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기나 바퀴벌레 등 해충 퇴치 및 대처 방안을 제공해주는 ▲벌레헐떡, 쓰레기 종류별 분리수거를 알려주는 ▲쓰레기 박사, 지역·음식·문화 등 개인의 다양한 경험담을 음성서비스로 제공하는 ▲서울라디오가 있다.

○ 복지 분야로는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인 ▲자상한버스,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반복적 문제 제공과 피드백을 해주는 ▲기억나라가 있다.

○ 또한 레시피를 음성서비스로 알려주는 ▲모두의 요리사, 개인별/상황별 맞춤형 요리 정보를 제공해주는 ▲이달의 식재료, 메뉴 결정이 어려울 때 지역별/상황별 맞춤형 메뉴 정보를 제공해주는 ▲오늘의 메뉴와 같은 음식에 관한 분야도 있다.

○ 이 중 서울라디오와 벌레헐떡 서비스는 10월 출시되어 운영 중이며 네이버 클로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서울디지털재단과 네이버 클로바 측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공공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제공함으로써 서울형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은 12월 1일(토) ‘디지털 시민랩 세미나’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미나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새롬관 4층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문의처 : 02-570-4656)

 

원출처 : http://news.seoul.go.kr/economy/archives/50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