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미술관> 자하담(紫霞談)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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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

오래된 육교길이 예술카펫으로! ‘자하담(紫霞談)’ 프로젝트

 

***‘자하담(紫霞談)’이란? 예로부터 창의문 밖 일대를 일컫던 ‘자하(紫霞)’라는 별명에서 따왔다.

‘자줏빛 노을이 지는 땅(자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談)’를 뜻한다.

종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육교이자 신영동·평창동·부암동을 연결하는 신영동삼거리 육교.

1994년 완공되어 종로구에 남아 있는 3개의 육교 중 가장 큰 규모로 상판 길이가 110m가 넘는다.

횡단보도를 만들기가 어려워 현재까지 세검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다.

2018년 12월, 젊은 예술가들과 세검정초등학교 학생,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오랜 육교길이 공중 예술카펫으로 변신!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신소재와 신기술을 활용해 특별한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육교 바닥에 설치된 ‘자하담돌’,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자하신화’, QR에 동네 이야기를 담은 ‘자하교감’ 등 3가지 작품을 만나보자:)

 

원출처 : http://news.seoul.go.kr/culture/archives/50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