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SBS의 「끝까지 판다…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관련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 문화유산에 대한 팸투어는 여행기자단에서 제안하여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목포로 선정하였습니다.
ㅇ 팸투어 시 창성장 방문은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근대 건축물을 잘 활용하고 있는 사례의 하나로 방문한 것입니다.
* 지난 11월 시행한 ‘목포 알아가기’ 팸투어는 문화재청에서 문화재기자와 여행기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되, 목포시에서 현장 방문과 안내 등을 주관하였습니다.
□ 현재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예산지원은 없었으며, 앞으로 문화재보존과 공적인 활용 등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ㅇ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보존․활용․관리 및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으로, 근대건축물을 정비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유산 향유를 위한 전시․체험․관광․예술․청년창업공간 등 공적 활용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 문화재 등록은 전문가의 현지조사와 문화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에 의해 시행될 뿐, 개인의 의견이나 영향력에 의해 좌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ㅇ 해당 의원이 근대문화의 가치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 것은 해당 지역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한 하나의 의견으로 청취한 사항입니다.
□ 문화재 등록은 해당 건축물의 소유자나 거래여부에 관계없이 문화재 가치 여부를 판단하여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사업은 근대문화재의 보존·활용에 대한 역점 사업으로, 문화재청은 본래의 취지대로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