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복지시설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감성을, 디자인을 통해배려하는 ‘디자인복지’를 향한 첫 걸음입니다.
· 각기 다른 행태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연령, 성별, 국적,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고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이야 말로 기능적 하드웨어의 제공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창조적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는 신체, 행동, 상황별 특성을 고려하여 이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이용자 친화적 복지시설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 원칙들을 본 가이드라인을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수불가결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정책에 있어 그동안 도외시되었던 복지환경디자인이 본’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촉매로 더욱 진화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