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과 안산에 폭 나직하게 안겨,
홍제천과 함께 굴곡진 역사를 겪어 온 동네.
서울 곳곳이 속절없이 변해갈 때,
느리게 걸어가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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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서울이야기를 전하는 <서울창고>가 <느리게 걷는 홍제展>에 이어 또 한 번 <다시 걷는 홍제展>을 시작합니다.
홍제동을 오랫동안 지켜온 터줏대감들,
분주히 돌아가는 홍제동의 일상,
오래된 곳에서 새로운 꿈을 꾸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홍제의 모습을 차곡차곡 쌓아 다시 걸어봅니다.
일시 : 2019. 3. 25 – 4. 25
장소 : 무악파출소, 서대문구 통일로 358-1
오프닝 : 2019. 3. 25 15:00
*오프닝 행사에서는 아티스트의 전시 설명과 함께 간단한 케이터링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