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재생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 이야기)

You are currently viewing 천천히 재생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 이야기)
  • Post category:

우리학회 이사이신 정석(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님의 신간소개 안내해드립니다.

■ 제목 : 천천히 재생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 이야기)

■ 저자 : 정석

■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 출판일 : 2019.08.30

■ 저자소개 :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3년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에서 근무했다. 북촌 한옥마을과 인사동 보전, 도시 경관, 걷고 싶은 도시, 마을 만들기 등 여러 도시설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2004년부터는 동북아도시연구센터장을 맡아 중국과 북한의 도시를 연구했다.
《나는 튀는 도시보다 참한 도시가 좋다》, 《도시의 발견: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 인문학》을 썼고, 《천천히 재생》은 세 번째 도시 이야기이다. 첫 번째 책에서는 “어떤 도시가 좋은 도시인가?”, 두 번째 책에서는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를 물었다면, 이번에는 ‘재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도시의 본질을 탐구한다. “도시는 무엇이고, 도시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 밖에 함께 쓴 책으로 《집은 인권이다》, 《저성장 시대의 도시정책》, 연구 저서로 《서울시 보행환경 기본계획》, 《북촌 가꾸기 기본계획》 등이 있고,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JEROME363

■ 목차 

프롤로그 도시는 생명체다
서문 도시를 위한 속도 조절: 삶터 되살림 선언  

1 도시는 혼자가 아니다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어떻게 살릴 것인가?: ‘크신재’에서 ‘작고채’로
애국자에게 ‘다신공’을 허하라!
지방이 살아야 도시도 산다
서울과 지방의 상생 선언
재생도 인생처럼, 차근차근 천천히 
 

2 개발에서 재생으로
개발 시대의 포문을 열다: 1960년대
재개발 광풍이 시작되다: 1970~1980년대
개발 시대의 잔재와 패러다임 전환: 1990년대
개발 역풍 속에 맞이한 재생 시대: 2000~2010년대
도시 재생이 뉴딜이 되려면

3 소멸하지 않는 지혜
도시 재생에서 지방 창생으로
사람도, 돈도 지방으로 보내자- 지역부흥협력대와 고향납세제도
도쿄의 벤처회사는 왜 시골에 갔을까?- 도쿠시마현 가미야마정
우리에게는 기지가 필요하다- 후쿠오카현 야나가와시
공짜와 할인으로 만드는 행복도시- 도야마현 도야마시
괴짜 공무원의 별난 시도- 이시카와현 하쿠이시
문제는 일자리다- 효고현 아와지섬
인구 위기를 마을에서 해결하다- 시마네현 오난정, 오카야마현 나기정
상생으로 재생한다- 군마현 가와바마을
자생하지 않으면 재생이 아니다-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4 천천히 재생하는 사람들
지방 재생의 핵심 전략
시민의 손으로 함께하는 재생 시대- 서미모와 장수시대
원도심의 매력을 인큐베이팅 하다- 천안 청년들
사람과 마을을 잇다- 공주를 선택한 사람들
딸기꽃의 꽃말은?- 논산 딸기농장 이야기
홍성에는 특별한 게 있다- 홍성 풀무학교
지속가능한 ‘덕질’을 꿈꾸는 사람들- 완주의 덕후들
역시, 사람이 희망이다- 서울청년 지방탐험과 도시청년 시골파견
일본과 한국, 두 개의 강진

5 사람을 닮은 도시
행복하지 않은 선진국, 대한민국
도시와 사람의 우울은 닮았다
내 몸, 내 삶터를 위한 대화법
행복은 내 손에서 시작된다
재생 시대, 새로운 시대정신을 찾아서

에필로그 인구 감소 시대의 재생 전략: 결핍과 잉여를 잇다
참고문헌

원출처 : http://www.udik.or.kr/html/board_index.jsp?ncode=a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