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7월 1일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LX)를 국가공간정보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 지정근거: 국가공간정보센터 운영세부규정(국토교통부 훈령 644호)
* 지정근거: 국가공간정보센터 운영세부규정(국토교통부 훈령 644호)
최근, 토지, 건축, 환경 및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정보를 공간정보와 융합하여 활용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나, 정보생산기관별로 품질관리기준이 상이하여 위치, 모양의 불일치 및 정보의 중복, 누락 등 품질확보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 `16년 현재 국가 전체의 공간정보는 총 128개 기관에서 관리하는 23,214종
※ `16년 현재 국가 전체의 공간정보는 총 128개 기관에서 관리하는 23,214종
정부는 국가공간정보의 품질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성 있는 기관에게 품질관리업무를 위탁하기로 하였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품질관리 업무 위탁에 필요한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설비·인력을 보강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가공간정보의 품질관리 계획수립, 수준 진단 및 품질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가에서 생산하는 공간정보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공공정보로써 국가공간정보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 이라며, “고품질의 공간정보를 개방·공유하여 국토교통 7대 신산업인 공간정보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7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