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치·볼라드·휴지통 등 7종 공모…10월 19일부터 접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우수한 공공시설물을 발굴·보급으로 품격 있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4회 세종우수공공디자인’을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우수공공디자인 신청 대상 시설물은 벤치, 파고라, 휴지통, 자전거 보관대, 볼라드, 가로등, 보안등으로,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예정인 시제품이다.
선정된 시설물은 3년간 세종시 우수공공디자인 선정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의 심의가 면제되고 시청 홈페이지와 관련 부서·기관에 설치를 권장·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현물심사 및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또는 시청 경관디자인과(☎ 044-300-6713)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진 도시성장본부장은 “세종우수공공디자인 선정을 통해 고품격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개발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