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1월 1일, 행복도시권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바로타’로 새 출발

  • Post category:뉴스

▶ 비알티(BRT) 명칭, 버스 디자인, 색상 등 통합된 이미지 적용으로 품격 한 단계 높여
▶ 노선번호 체계 개편 : 900번 → B0, 1001번 → B1, 990번 → B2, 757번 → B3

□ 2021년 1월 1일(금)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통합브랜드인 ‘바로타(BAROTA)’로 새롭게 선보인다.

ㅇ ‘바로타’는 국민공모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된 행복도시권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비알티(BRT))의 명칭이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이 지난 8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통해 로고, 차량 색상 및 번호체계 등 지침을 확정해 발표하였으며,

ㅇ 이후, 행복청,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청주시 등 인근 지자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통합브랜드 ‘바로타’적용에 관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행복도시권 광역 비알티(BRT) 노선에 2021년 1월 1일(금)부터 일괄 적용하기로 합의하였다.

□ 행복도시권 비알티(BRT)버스 차량외관은 주색을 ‘빨강’으로 하면서, 자치단체의 특색을 살리는 보조색과 강조색을 일부 가미하여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ㅇ 또한, 노선번호 체계는 비알티(BRT)와 ‘바로타’를 상징하는 ‘B’와 숫자를 조합하여 900번은 B0, 1001번은 B1, 990번은 B2, 757번은 B3로 일관성을 주어 알기 쉽도록 변경한다.

ㅇ 한편, 현재 운행 중인 행복도시권 비알티(BRT) 4개 노선번호가 내년 1월 1일(금)부터 시행되며, 새로운 노선번호 체계가 정착 될 때까지 예전 노선번호도 병행 표시하여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할 계획이다.

□ 행복청과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청주시 등 관계 지자체는 12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로타’적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ㅇ 각 기관이 운영하는 누리집, 누리 소통망(SNS), 시정소식지, 반상회보 등과 버스 정류장 및 차량내부에서도 관련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 박대순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행복도시권 광역 비알티(BRT)가 ‘바로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고품질의 비알티(BR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교통계획과 김홍대사무관(☎ 044-200-3297)에게 연락 바랍니다.

원출처 : https://www.naacc.go.kr/sub.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