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신라시대 기록에서 처음 자취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왜구들의 약탈로 인해 관청을 진주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특히 임진왜란 직후에는 사람이 거의 살지 못하는 동네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1906년 창선이 편입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남해는 금산, 상주 은모래 해변, 물빛이 고운 앵강만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자, 멸치 등 특산품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건물사이 디자인에서 제작하는 지도는 길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동네의 형태를 잘 드러내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좁은 길이라도 지도에서는 중요하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도시에서의 실제 경험을 위한 것입니다.
길게 이어져 있는 좋은 길이 넓지만 막혀있는 짧은 길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남해군’ 지도는 A3 크기로 디지털프린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