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속초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양양군에서 분리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북한에 위치했다가 한국전쟁으로 수복된 지역이기도 합니다. 속초라는 명칭은 1760년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 처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악산으로 유명한 속초시는 영랑호와 청초호라는 두개의 석호를 끼고 도시가 발달해 독특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0453
건물사이 디자인에서 제작하는 지도는 길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동네의 형태를 잘 드러내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좁은 길이라도 지도에서는 중요하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도시에서의 실제 경험을 위한 것입니다.
길게 이어져 있는 좋은 길이 넓지만 막혀있는 짧은 길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속초시’ 지도는 A3 크기로 디지털프린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