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5.~7.25.까지 문화재청 누리집으로 응모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문화유산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하고,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2021년 문화유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유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 제품과 서비스 개발, ▲ 새로운 발상(아이디어) 등 2개 분야로 오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하면 된다.
각 부문별로 활용의 적절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을 각각 선정하며, 문화재청장상과 부상을 지급한다. 또한, 최우수작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9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개방 공공데이터는 전국 지정 문화재 현황, 4대궁·종묘, 조선왕릉 문화재 해설정보, 지역별 학술조사연구자료, 3차원 입체(3D) 프린팅 데이터, 각종 문화재 도면 등이다.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kr),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portal.nrich.go.kr), 무형유산 아카이브 누리집(www.iha.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차원에서 국민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공공데이터를 꾸준히 발굴·개방하고, 활용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