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라는 지명은 동래현 내에 있던 부산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곳은 나라의 관문이었기에 국방상 요충지였고, 왜구로 인한 피해가 심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1950년에는 한국전쟁 발발로 인해 임시수도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부산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입니다.
1990년대 들어 부산시는 동, 서쪽으로 확장을 했고, 동부산은 정관신도시를 중심으로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건물사이 디자인에서 제작하는 지도는 길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동네의 형태를 잘 드러내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좁은 길이라도 지도에서는 중요하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도시에서의 실제 경험을 위한 것입니다.
길게 이어져 있는 좋은 길이 넓지만 막혀있는 짧은 길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지도는 A3 크기로 디지털프린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