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일.취.월.장.」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자리 창출로 취업의 기쁨을, 월등한 기술로 장성한 기업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대상은 우수 기술을 토대로 지난 1년간(‘20.8월~’21.7월) 사업화(매출 확대) 및 신규고용 실적이 있는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며 9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창업 초기 새싹기업(스타트업)에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고려하여 ‘20년도 대비 참가대상 및 자격조건을 확대·완화하였다.
* (‘20년도) 업력 3년 이상 → (’21년도) 업력 무관
* (‘20년도) 부채비율 500% 미만, 유동비율 50% 초과, 신용등급 BBB 이상 → (’21년도) 무관
참여 기업 중 총 7개 기업에 대해 시상하며, 지난 1년간의 일자리 창출 성과 및 매출 실적,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 기업을 포함하여 모든 참여 기업에게는 홍보 및 사업화 촉진 지원을 위해, 향후 국토부가 주최하는 발주처 설명회, 기술피칭데이 등에 초청하여 수요처와의 매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헌정 정책기획관은 “기업의 성장을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여 ”같이 일하고 같이 크는“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에 응원과 지지가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국토교통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