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환경 개선위해 다양한 화목 식재, 표지판 설치 등으로 수목 이해 높여 –
문화재청 만인의총관리소(소장 이병노)는 만인의총을 찾는 관람객들이 탐방로와 녹지 내 산책로를 따라 사계절 다채로운 화목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만인의총 경계 외 지역에 대한 관람환경개선 조경공사를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9월에 완료되었다.
만인의총은 2016년 국가직접 관리로 전환 이후 만인의총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 제공을 위해 경외지역의 관람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오고 있다.
이번에 완료한 조경공사는 관람객들이 탐방로와 산책로 주변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을 추가 식재한 것으로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사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각 수목마다의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한 표지판을 설치하여 수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문화재청 만인의총관리소는 현재 진행 중인 1단계 유적종합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항일전투 사적지로서 더 많은 볼거리를 국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적정비를 통하여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