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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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수상기업 우수사례 공유 위한 자리 마련 / 12.16. 국립고궁박물관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사단법인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대표 이선우)과 함께 16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2021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분야에 특화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취약계층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고자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정책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정책 목적에 따라 문화재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 2012년부터 시작되어 2021년 6개 기업의 신규지정을 포함해 총 64개 기업이 지정됨

  이번 우수기업 시상식은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대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중에서 올해 우수한 활동을 한 기업들과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개인) 등 총 8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사업개발비 우수 성과기업으로는 문화유산 교육체험 키트를 개발하는 ‘㈜비추다’와 독립유산을 소재로 교육상품을 개발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을 선정해 포상금(100만 원)과 함께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문화재형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으로는 전통문화 체험 교육을 운영하는 ‘한국전통문화예절원협동조합>과 ‘(사)영남선비문화수련원’, 문화유산콘텐츠 창작ㆍ경영 분야의 ‘㈜카툰캠퍼스’가 선정됐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문화재분야의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로서 독창성과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가람 흰개미탐지견학교(대상)’와 게임형 문화유산 교육상품을 개발하는 ‘서울마블(최우수)’, 전통상품을 개발하는 ‘느루(우수)’를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분야의 활용과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원출처 : https://www.cha.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newsItemId=155703164&sectionId=b_sec_1&pageIndex=1&pageUnit=10&strWhere=&strValue=&sdate=&edate=&category=&mn=NS_01_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