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기간 : 2021.12.14 ~ 2022.03.27
- 문의 : 서울도시건축전시관
현대 도시에서 혼자 사는 거주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 우리가 처한 도시의 현실입니다. 가족의 변화, 1인 가구의 증가, 사회 구조와 생활 방식의 변화에 따라 우리가 주류라고 인식했던 여럿이 함께 하는 가족의 개념뿐만 아니라 집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People who live alone is increasing significantly is the current situation of modern city. Changes in family, the increase of single household, in social structure and lifestyle, and not only the common understanding of family concept consisting of a number of people but as well the thoughts on home is also changing.
다음 세대를 위한 집과 도시에 대한 고민과 제안을 담은 이번 전시는 총 2부로 나뉘어 공개됩니다.
The exhibition is divided into two parts which consists of ideas and options on home and city for next generation.
문화 인류학자, 건축가, 정치지리학자 등 전문가들이 1인 주거의 변화를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한 1부 <생각> 전시는 특별히 프랑스 건축가 크리스토프 위탱(Christophe Hutin)의 <함께 만드는 커뮤니티(Communities at Work)> 작업을 통해 거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합의가 생활공간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도 함께 보여줍니다.
Professionals and scholars such as cultural anthropologists, architects and political geographers discussed on the changes in single household in various and in-depth ways will be exhibited in Part 1 <Ideas>. Together with ‘Communities at Work’, the project of Christophe Hutin, a French architect, shows how residents participate and discussing on transforming the living spaces together.
2022년 1월 18일 공개되는 2부 <옵션> 전시를 통해 5명의 건축가들이 새로운 도시 조건에 대해 질문하며 1인의 집과 확장된 집의 형태와 삶에 대해 들여다봅니다. ‘원룸 원 옵션’을 주제로 현재 1인 주거 환경을 비판적으로 묘사하고, 새로운 공간성과 관계 형성의 필요성을 지적합니다.
원출처 : https://sca.seoul.go.kr/seoulhour/site/urbanArch/exhibition/exhibitNow/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