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목), 남산골한옥마을이 어린이마을로 변신한다.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소파 방정환의 아동소설 『시골 쥐의 서울 구경』을 소재로 <행복 쥐의 남산 구경>을 개최한다.
이에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어린이날 제정 당시의 포스터, 표어 등 관련 사료들을 한옥마을 곳곳에 부착하여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서는 전통놀이를 활용한 ‘남산골 운동회’를 비롯하여 이야기 할머니의 동화구연인 ‘할머니의 동화책’, 참여자 모두가 동화작가가 되어보는 ‘동화 이어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스티커 투어를 통해 더욱 즐거운 참여가 될 것이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일상 회복 움직임에 맞추어 행사가 재개되는 만큼 남산골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안전하면서도 행복하고 즐거운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또는 남산골한옥마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한옥마을운영팀(02-2266-6928)으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https://www.hanokmaeu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