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 이하 협회)와 함께
7월 18일(월)부터 8월 29일(월)까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그동안 국민의 공간 문화에 대한 인식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는 지자체와 그 공간을 찾아 시상해 왔다.
9월 말에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4개 등 총 6개 작품 선정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응모지의 공공적 역할, 독창적 디자인 및 예술성,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하고 9월 말에 대상(대통령상) 1개 작품,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개 작품,
우수상(문체부 장관상) 4개 작품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당선자에게는 상금*도 함께 수여한다.
*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이 중 우수상은 ▲ 지역·세대 간의 소통과 거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에 주는 ‘두레나눔’,
▲ 거리, 광장 등을 창의적인 구상을 통해 좋은 장소로 만든 사례에 주는 ‘거리마당’, ▲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사례에 주는 ‘누리쉼터’, ▲ 우리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존·활용해 전통문화와
역사의식 고취를 이끌어낸 사례에 주는 ‘우리사랑’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려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식 누리집(www. goodplac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한국건축가협회*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공모 내용과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225 대한민국예술인센터 9층
시상식은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11. 8.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같은 날 수상작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원출처 : https://www.aik.or.kr/html/page05_03.jsp?ncode=d001&num=6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