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관리소, 초등학생 대상 정전 모형 만들기·현장답사 / 10.5. 누리집 신청 접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소장 이달희)는 초등학생들과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종묘 해설 답사와 종묘 모형만들기 체험을 같이 하는「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행사를 10월 8일(토) 무료로 진행한다.
행사는 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참가하고자 하는 초등학생들은 종묘 누리집(http://jm.cha.go.kr)을 통해 10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원하는 회차에 선착순으로 회차 당 20명씩 접수하면 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종로구 가족센터의 협조로 회차 당 5명씩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해설과 함께하는 정전 모형 만들기 체험’ 행사는 종묘 내 망묘루에서 문화재 지킴이 해설사의 강의로 종묘 해설을 듣고, 종묘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한 후 종묘의 대표 건축물인 정전 및 영녕전의 야외 답사에 나서 생생한 현장학습을 하는 내용이다.(소요시간은 약 40분)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종묘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2-2174-36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