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 화성시와 용인시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하고,11월 22일(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협성대 정문을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에 10대(11.22일 5대, 12.6일 5대)가 투입되고,
< 7790번 노선 주요 정류소 >
▶ 협성대정문 ↔ 봉담1지구 ↔ 수원대 입구 ↔ 와우지구 ↔봉담이마트 ↔ 화성시민캠퍼스 ↔ 수영오거리 ↔ 삼미.쌍용A ↔ 의왕TG ↔ 과천동주민센터 ↔ 사당역
수원대학교를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 4대(12.20일 4대)가 투입되며,
< 1006번 노선 주요 정류소 >
▶ 수원대 ↔ 와우리 ↔ 동화마을 ↔ 봉담읍복지센터 ↔ 봉담2지구 ↔ 천천IC교차로 ↔ 의왕TG ↔ 서초역 ↔ 교대역 ↔ 강남역 ↔ 양재역 ↔ 시민의숲.양재꽃시장
명지대학교를 기점으로 용인 터미널 및 둔전·포곡을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5002번 노선에 11대(12.26일 11대)가 투입된다.
< 5002번 노선 주요 정류소 >
▶ 명지대 ↔ 용인예술과학대 ↔ 용인터미널 ↔ 송담대역 ↔ 유림동 ↔ 둔전역 ↔ 포곡행정복지센터 ↔ 에버랜드 ↔ 강남역 ↔ 양재역 ↔ 양재시민의숲역
이번에 투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수도권 출퇴근 난 해소를 위하여대광위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1차 입석대책(7.16)’의 일환으로,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약 30석 확대(40→70석)된 2층 전기버스가 대규모 투입됨으로써, 무정차 통과 및 입석 문제가 해소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광역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도입사업’을 ’2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하여 지금까지 총 35대의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였으며, 이번 화성시·용인시 25대를 포함하여 연말까지 총 60대의 2층 전기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대광위 김영국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번 2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용인과 화성시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내년부터는 2층 전기버스 도입 대수를 대폭 확대하여 수도권 광역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7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