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29일(화) 오후 3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와 함께“제15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2008년 이후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이성해 대광위원장,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서울신문사 곽태헌 사장 및 정부포상 수상자, 운수협회 및 교통봉사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5회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 의식과 실천다짐을 위한「교통안전 퍼포먼스」, 수상자의 교통안전 활동을 소개하는「활동영상 시청」, 「교통안전유공자 포상 수여」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50명에게 정부포상, 국토교통부장관 및 한국교통공단 이사장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총 22명이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 표창은 40여년간 지역주민 출근길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안전 보조 근무,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도, 스쿨존 캠페인 등 교통안전 법규 확립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통봉사 활동에 참여해 온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송양수 지부장 등 7명이 수상하고, 국무총리 표창은 전국 최초로‘차량종합정보시스템’을 도입하여 여객운수종사자의 휴식시간 보장으로 국민의 안전한 대중교통환경을 보장하는 등 타 운수사업자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해 온 충청남도운송사업조합 박상근 전무이사 등 10명이 수상하며, 그 밖에 82명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치사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어 오늘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면서, “교통안전은 정부의 정책이나 노력 뿐만 아니라 스스로 교통안전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할 계획이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7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