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20일 국토연구원에서「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시/장소) ‘22.12.20(화), 14시 ~ 16시 30분 / 국토연구원 대강당(150명 규모)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업계는 물론,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며,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하는 만큼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 유튜브에서 “국토연구원” 채널을 검색하여 실시간 중계 클릭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국가공간정보기본법」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정책방향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이번 제7차 기본계획(’23~’27) 수립을 위해 2022년 7월부터 국토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6개 분야*별로 산·학·연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 운영을 통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다.
* 디지털트윈 / G-디지털 플랫폼 / 공간정보표준 / 융복합혁신산업 / 창의인재양성 / 미래기술혁신
이번 공청회에서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트윈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비전과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목표, 추진전략*, 세부 정책과제 등을 발표하고, 관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① 국가 디지털트윈을 위한 데이터 생산체계 개편
②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자원 유통/활용 활성화
③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을 위한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④ 디지털트윈 생태계를 위한 정책환경 조성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내년 상반기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7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