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융합캠퍼스로 지역·기업·인재 함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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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혁신도시에 지역대학 일부 학과이전하여 대학캠퍼스를 조성하는“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을 올해부터는 전문대학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지역전략산업과 연계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 혁신융합캠퍼스는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와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하여,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공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ㅇ 혁신융합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에는 4년간 31.6억원(국비, 지방비 각각 15.8억원)을 지원하며, 1년차는 캠퍼스 구축비 16.4억원, 2~4년차육프로그램 운영비 및 취업·창업비 등 15.2억원을 지원(5.06억 ×3)한다.

ㅇ 혁신도시 내 산학연 연계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동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부산 한국해양대, 전남 나주 동신대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올해 3월 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다.(붙임 참조)

□ 혁신융합캠퍼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혁신융합캠퍼스 구축계획서”를 작성하여 광역시·도에 제출하고, 시·도에서 국토교통부에 공문으로 3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7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