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인(人)서울 프로젝트> 기획전시, 내달 18일(일)까지 서울도서관에서
– ‘피맛골, 오래된 상점과 상인, IMF, 외국인에게 기억되는 서울’ 등 주제로 160건 자료 공개
– ‘일상의 공간을 재발견하는 사진 강좌, 메모리 북 제작 워크숍’ 등 참여행사
– 나만의 책을 만들어 주는 ‘I.MEMORY.YOU’ 등 다양한 이벤트 풍성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서울에 관한 시민들의 기억을 채록하는 <메모리인[人]서울 프로젝트>의 기획전시를 11월 8일(화)부터 12월 18일(일)까지 서울도서관 1층 메모리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 지난 2013년에 시작한 <메모리인[人]서울 프로젝트>는 서울에 관한 다양한 기억을 목소리로 채록해 서울의 미시사를 아카이브로 구축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70여 명의 기억수집가들이 모은 1700여 명의 에피소드는 삼풍백화점 붕괴를 기억하는 창작판소리 ‘유월소리’(안숙선 작창, 오세혁 연출) 공연, 동대문 운동장을 주제로 녹음한 ‘나는 조명탑입니다’(내레이션 문성근) 팟캐스트, 삼풍백화점 붕괴 당사자의 구술집『1995년 서울, 삼풍』등 다양한 2차 콘텐츠로 재생산되기도 했다.
○ 지난 2013년에 시작한 <메모리인[人]서울 프로젝트>는 서울에 관한 다양한 기억을 목소리로 채록해 서울의 미시사를 아카이브로 구축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70여 명의 기억수집가들이 모은 1700여 명의 에피소드는 삼풍백화점 붕괴를 기억하는 창작판소리 ‘유월소리’(안숙선 작창, 오세혁 연출) 공연, 동대문 운동장을 주제로 녹음한 ‘나는 조명탑입니다’(내레이션 문성근) 팟캐스트, 삼풍백화점 붕괴 당사자의 구술집『1995년 서울, 삼풍』등 다양한 2차 콘텐츠로 재생산되기도 했다.
□ 이번 전시의 주제는 ▲지금은 철거됐지만 직장인의 단골 모임 장소였던 ‘피맛골’ ▲도시개발 속에서 장인의 실력으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킨 ‘오래된 상점과 상인’ ▲잊고 싶지만 되풀이 되고 싶지 않은 ‘1997년 IMF, 서울’ ▲서울의 경험을 듣고 공감하는 ‘외국인에게 기억되는 서울’ 등 총 160건의 자료가 공개된다.
○ 오는 27일(일)까지 진행되는 1부 ‘기억의 실낙원(失樂園)’에서는 한 해 또는 수개월 만에 사라지고 채워지는 서울의 공간들을, 오는 29일(화)부터 내달 18일(일)까지 진행되는 2부 ‘서울시 여러분’에서는 대학 새내기부터 아흔 살의 노인을 비롯해 도시로 상경한 청년, 서울을 찾은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기억을 전시한다.
○ 특히 이번 전시는 수집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기억을 녹음할 수 있는 서울도서관 1층에 위치한 ‘메모리 스튜디오’를 전시공간으로 개편했다.
○ 오는 27일(일)까지 진행되는 1부 ‘기억의 실낙원(失樂園)’에서는 한 해 또는 수개월 만에 사라지고 채워지는 서울의 공간들을, 오는 29일(화)부터 내달 18일(일)까지 진행되는 2부 ‘서울시 여러분’에서는 대학 새내기부터 아흔 살의 노인을 비롯해 도시로 상경한 청년, 서울을 찾은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기억을 전시한다.
○ 특히 이번 전시는 수집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기억을 녹음할 수 있는 서울도서관 1층에 위치한 ‘메모리 스튜디오’를 전시공간으로 개편했다.
원출처 : http://spp.seoul.go.kr/main/news/news_report.jsp?searchType=ALL&searchWord=&list_start_date=&list_end_date=&pageSize=&branch_id=&branch_child_id=&pageNum=1&communityKey=B0158&boardId=29525&act=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