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첨단 교통 서비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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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교통 정책에 대한 전망과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교통정보플랫폼포럼이 주관하며 교통안전공단·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11월 11일(금) 10시부터 건설회관에서 열리며, 정부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를 포함하여 약 200여 명이 연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교통 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방향과 다양한 활용 사례를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 정책이 미래에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살펴보고, 지난 6월~9월까지 추진된 ‘교통 데이터 활용 공모전’의 주요 수상작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만나본다.

오후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교통안전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빅데이터 시대를 대비한 교통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은 “빅데이터는 우리 삶의 수준이나 기업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국토교통부는 더 많은 정보를 민간에 개방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78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