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힌트’를 주제로 DDP 둘레길 쉼터에서 진행된 <한강건축상상전>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뚝섬 자벌레에서 연장 전시되는 것!
<한강건축상상전>은 서울특별시 주택건축국 건축기획과에서 주최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시로 한강을 주제로 건축·조경·예술 등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다양한 전시방법을 활용한 다양한 설치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뚝섬 자벌레에 전시되는 <한강건축상상전>은 기존의 22점의 작품 중 주요 아이디어로 손꼽히는 ▲한강 따릉이보트 ▲한강 유랑호텔 ▲더아치(The ARCH) 등을 포함한 총 15점이 전시됩니다. 전시되지 않은 작품 및 세부내용은 <한강건축상상전>홈페이지(http://hanriver.net),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roups/hanriverhint2016)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강 따릉이보트 : 한강의 남·북을 연결하는 수상교통수단
한강 유랑호텔 : 한강위에 떠 있는 캡슐 호텔
더 아치 : 엔터테이먼트 요소를 가미한 한강의 랜드마크 시설물
□ 이번 전시는 뚝섬 자벌레 1층 움직이는 영상관, 다목적 공간, 전망데크를 아우르는 실내 전체에 전시되어, 건축물 뒤로 보이는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모습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또한 <한강건축상상전>과 함께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1층 머리구역 부근에서 11.4(금)부터 ‘서울,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스토리텔링’ 수상작품이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작년 ‘서울 아름다운 건물찾기 공모전’의 후속으로 서울시 주택건축국 건축기획과에서 진행한 공모전 출품작 중, 선정된 총 26작품이 DDP 둘레길쉼터에 이어 뚝섬 자벌레 1층 머리구역에서 연장 전시됩니다.
서울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서울 건축물’을 발굴하고 그 속에서 살 아가는 서울 시민의 생생한 삶과 사연을 만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 전시를 포함하여 뚝섬 자벌레 1층 전체는 꼬리구역의 ‘한강사계절 사진전’, ‘시민참여전시’와 실내의 ‘한강건축상상전, 서울,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스토리텔링’, 마지막으로 머리구역 ‘나비의 춤’ 설치미술작품까지 연이어 모두 만날 수 있는 하나의 거대한 미술관이 되었습니다.
□ 이외에도 11월 뚝섬 자벌레에서는 ‘한강건축 상상전’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참여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자벌레에서 전시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겨보세요.
11/5~11/13 홍익대학교 미술교육원 멤버 3인의 자화상, 낯섦과의 조우, 희망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 ‘3인 3색’이 전시됩니다.
11/15~11/27 이규락 작가의 ‘한강의 정체성 연구전’이 전시됩니다. 한강의 정체성 연구에 대한 결과를 그래픽 디자인으로 해석한 작품입니다.
11/29~12/11 대원외고 아티코의 한강이 미래에 이룩해야 할 비전을 빛과 색으로 표현한 비주얼 아트인 ‘한강 화합의 새로운 빛’ 전시가 진행됩니다.
□ 자벌레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10시~ 오후11시까지이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전시관이 바로 연결됩니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자벌레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려보세요.
원출처 : http://hangang.seoul.go.kr/archives/4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