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2023 책마루 인문학 강연’ 두 번째 강연 개최 / 6.15, 오후 3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오는 15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여행작가 정태겸과 ‘세계 속에서 발견한 우리 무형유산의 미래’를 주제로 두 번째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8년부터 일상 속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책마루 문화프로그램 인문학 강연>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K-콘텐츠 속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여행작가 정태겸과 함께 하는 두 번째 시간은 여행작가의 시각에서 바라 본 세계 속 우리 무형유산의 참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무형유산이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조명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6월 14일(수)까지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또는 전화(☎063-280-1578, 070-4905-1296)로 총 170명까지(1인당 4매) 선착순 사전 신청하면 되며,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현재와 미래를 다양한 시각에서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