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교육원, 「조선 궁궐의 목재와 석재 이야기」 (10.20./27.) / 사전 신청 10.13.~17.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10월 20일(금), 10월 27일(금) 오후 6시 30분에 총 2회에 걸쳐 이론 교육(국립고궁박물관 강당)과 궁궐 산책(경복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인문교양교육 – 국가유산 달빛산책 「조선 궁궐의 목재와 석재 이야기」 교육을 운영한다.
* 교육일시(총 2회) : 10.20.(금), 10.27.(금), 오후 6시 30분 ∼오후 9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인문교양교육은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해마다 흥미로운 주제의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 체험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가유산 달빛산책 「조선 궁궐의 목재와 석재 이야기」는 일반적인 궁궐 답사와 달리 궁궐에 쓰인 목재와 석재를 주제로 조선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의 특성과 구조를 이해하고, 가을밤 은은한 달빛 아래 궁궐을 산책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고품격 치유(힐링) 교육프로그램이다.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이론 교육(1시간) 후 달빛에 물든 경복궁을 산책(1시간 30분)하며 조선 궁궐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10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17일(화) 오후 11시까지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www.nuch.ac.kr/ectc)을 통해 신청(회당 25명씩 선착순 모집)할 수 있으며, 강의 및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소중한 국가유산인 조선 궁궐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대국민 국가유산 향유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