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유산 사회공헌 학술대회(컨퍼런스)」 개최 / 11.24. 웨스틴 조선 서울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11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 웨스틴 조선 서울(서울 중구)에서 「2023 국가유산 사회공헌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 등의 국가유산 사회공헌 현황과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역량 강화와 참여 확대,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 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을 비롯하여 문화재청과 국가유산 보호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과 관계기관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며, 먼저 1부에서는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비단’의 융합(퓨전) 국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의 사회공헌 현황과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올해의 문화재지킴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신협중앙회, 제일기획, 신성통상 탑텐)의 사례발표와 우수기업 표창,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과 관계기관이 소통하는 간담회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올 한 해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 등의 사회공헌 우수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분야에서 기업 등 다양한 주체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