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권연구위원회] ‘국토공간의 위기와 초광역권’ 세미나 (7/9)

대도시권연구위원회(위원장: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는 2024년 7월 9일(화) 11시에 박경현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을 모시고 “국토공간의 위기와 초광역권”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오니 관심있는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4. 7. 9.(화) 11:00-12:30

○ 장소: 온라인 ZOOM 바로가기
– 암호: 691944
– 회의ID: 868 7855 2010
– 본 회의는 ZOOM으로 진행되며, 위의 바로가기 링크로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 주제: 국토공간의 위기와 초광역권
– 발표자: 박경현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 토론자: 우명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정주철 부산대학교 교수

○ 주요내용
11.8% 그리고 50%. 국토 면적 11.8%인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모여 사는 대한민국 현주소입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오늘도 수도권으로 이동합니다. 반면 비수도권은 인구, 교육, 산업 등의 활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지방소멸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성장 추세가 디커플링되는 상황에서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이 고르게 잘 살 수 있는 실효적인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본 세미나는 거점의 기능 강화와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는 초광역권에 주목합니다. 한국은 2020년부터 동남권 메가시티를 시작으로 초광역권 협력에 관한 논의가 부상하였습니다. 이후 대구·경북권, 광주·전남권,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등 권역별로 초광역권 육성 및 초광역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도의 지역발전 논의가 활성화되었습니다. 「국토기본법」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초광역권 개념도 포함되었으나 현재까지 초광역권 추진에 대한 가시적 성과는 미미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광역권에 대한 학술적, 정책적 의미를 살펴보고, 초광역적 정책동향 및 공간적 연계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를 논의합니다. 발제자인 박경현 박사는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으로 재직중이며,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 등 정부부처 균형발전 정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문의: 학회 사무국 이소정 과장 (02-568-1813)

원출처 : https://kpa1959.or.kr/index.html?menuno=23&bbsno=24990&boardno=541&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QxIiBza2luPSJmcmVlX2ludGVybG9jayI%2BPC9jYWxsPg%3D%3D&siteno=17&act=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