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은 삼성전자 DS부문과 함께 경기도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나의 아이디어로 따뜻한 경기도’라는 슬로건으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공익아이디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아이디어,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실시되며 우수 아이디어는 삼성전자 DS부문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원 검토 예정이다.
공모전은 사회복지시설(단체), 사회복지사 개인(팀)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 12일까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www.ggwf.or.kr)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어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건의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개최해 전문심사단과 청중심사단이 현장에서 심사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심사도 실시해 도민 의견도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행사는 경기도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한 심사를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된다.
복지재단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다양한 시민들의 공감을 끌어내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출처 : http://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asp?BS_CODE=S017&number=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