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12.5.) / 우수 기업 성과 공유·시상 등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5일 오후 1시 LW컨벤션 센터(서울 중구)에서 사단법인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대표 이선우)과 함께 ‘2024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분야의 산업 육성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의 문화서비스 확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해 2012년부터 국가유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새로운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공모전 운영, 창업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 등 다양한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국가유산형 예비사회적기업: 국가유산 분야의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기업
이번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올해 우수한 활동을 보인 총 4개(국가유산형 우수예비사회적기업 2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대상기업 2개)의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국가유산형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으로는 창덕궁 낙선재에서 전통장인과 현대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전시한 ‘K-헤리티지 아트전’(9.3.~9.8.) 등을 통해 국가무형유산의 홍보, 판로개척 등의 새로운 사업 모형을 개발·운영한 ‘(주)세이버스코리아’와 근현대 기록유산 자료 저장소(아카이브) 구축 등 새로운 사업 모형을 보여준‘(주)앵커랩’이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는다.
사업개발비 우수 성과 기업 2곳은 5일 행사 당일 13개의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발표와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분야와 이를 기반으로 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