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녹색건축 최우수 지자체…‘서울·대전·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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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4회 녹색건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부문별 최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장관상을 수여하였다.

ㅇ 녹색건축 평가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연간 지자체의 녹색건축 관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 녹색건축 평가(’24.1∼12) 개요 >

ㅇ (대상)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개ㅇ (부문) 녹색건축물 확산, 건물에너지 성능, 녹색건축 정책 이행도ㅇ (지표) 녹색건축물 도입률 그린리모델링 도입률 건물에너지성능 달성도 건물에너지성능 노력도 건물 신재생 비중 인적역량 예산운용 정책기반ㅇ (방법) 각 부문 내 지표별 산식에 의한 정량평가(①∼⑧)ㅇ (등급) 부문별 3등급*(우수, 보통, 미흡) 부여, 부문별 최우수 지자체 표기 * 부문별 점수 비교를 통해 상위 5곳과 하위 5곳에 우수, 미흡 부여하고 나머지는 보통 부여

□ 평가 결과,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가,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에서는 대전광역시가,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는 충청북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은 녹색건축물인증 도입률(신축) 및 그린리모델링 도입률(기축)을 평가하며, 서울이 녹색건축물인증 도입률 97점(1위), 그린리모델링 도입률 74점(공동 5위)으로 종합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건물에너지 성능(BEPI) 부문은 단위면적당 및 인당 에너지사용량에 대한 달성도와 노력도, 건물신재생 보급정도를 평가하며, 대전이 BEPI달성도 80점(3위), BEPI노력도 80점(2위), 건물 신재생 비중 69점(공동 9위)으로 종합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녹색건축 정책 이행도 부문은 녹색건축 정책 이행을 위한 행정기반(인력, 예산, 정책)평가하며, 충북이 예산비중 93점(1위)과 정책기반 72점(공동 5위)으로 인적역량 63점(16위)의 낮은 순위를 극복하고, 종합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 지자체별 녹색건축 평가 결과서평가 데이터 등의 상세 정보는 녹색건축포털 누리집(그린투게더, www.greentogeth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장우철 건축정책관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자율적 녹색건축 행정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ㅇ “녹색건축 평가 결과가 지역주도의 녹색건축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0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