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BIM 워크샵 : 소규모 설계사무소를 위한 렌더링 툴, 트윈모션

“어떻게 하면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까?”

건축 설계를 진행하다 보면 발주처(건축주)와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합니다.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듣고 건축가의 의견을 나누며, 설득과 타협의 과정을 겪게 되는 건데요. 건축가의 의도를 잘 전달하고 건축주의 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당연히 설계 결과물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CG 전문업체에 외주를 주게 되는데, 중소규모의 설계사무소나 특히 1인 건축사사무소인 경우에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부담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혼자 그걸 다 하자니 시간과 인력이 너무 많이 들죠.

그런데, 실시간 렌더링(Real-Time Rendering)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난 후부터 그런 부담이 조금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실시간 렌더링 툴은, 말 그대로 별도의 렌더링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작업 환경 자체에 이미 렌더링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결과물을 바로 뽑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러다 보니 훨씬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모델링부터 렌더링까지 혼자서도 충분히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Twinmotion(트윈모션)은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던 건축가들이 직접 만든 실시간 렌더링 툴입니다. 아무래도 건축가가 자기의 필요에 의해 만든 툴이라 그런지, 그만큼 결과물의 분위기나 표현이 더 건축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게 사용자들의 공통된 의견이기도 하죠. 트윈모션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 트윈모션 소개 보기 http://bit.ly/2nc99IF

게다가 트윈모션은 매우 쉽습니다. 1~2시간 정도만 배우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정도죠. 그에 비해 결과물의 퀄리티는 상당합니다. 상당히 생산적인 툴이라고 할 수 있죠. 건축사사무소 대부분이 10인 이하의 소규모라는 사실에 비춰볼 때, 트윈모션만 사용할 줄 알면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트윈모션 워크샵을 준비했습니다. 트윈모션이 가진 강점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참가자가 직접 트윈모션을 따라 하며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와서 직접 체험해보시죠!
■ 워크샵 개요

* 일시: 2017년 4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6시

* 장소: ABIM건축연구소 2층 세미나실 (서울 종로구 혜화동 53-11, 4호선 혜화역 인근)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혼자서 1인 다역을 해야 하는, 1인 건축사사무소 소장
– 발주처를 사로잡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있는, 중소규모 설계사무소의 실무자
– 설계 결과에 비해 프리젠테이션을 잘 못 해 늘 억울한, 대학원/학부생 등

* All BIM 워크샵 참가 신청하기 http://bit.ly/2mTcV78

 

원출처 : http://www.aik.or.kr/html/board.jsp?ncode=d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