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노후된 도시의 새로운 미래상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미래도시 설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통합적인 정비를 통한 정주환경 개선 등 미래도시로 전환하는 사업
□ 이번 공모전은 전국 노후계획도시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거나 착수할 예정인 2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통해 재창조되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참신한 미래도시 모습을 발굴하고자 마련되었다.
* 부산(5곳), 인천(5곳), 대전(2곳), 울산(3곳), 전주(4곳), 수원(1곳), 용인(2곳), 안산(1곳), 김해(4곳), 양산(1곳)
□ 공모는 도시설계 부문과 숏폼 영상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ㅇ 도시설계 부문은 전국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팀(5인 이내) 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시비전을 담은 슬로건 등을 포함한 미래도시 설계포스터 작품 1부, 미래도시 마스터플랜 등을 소개하는 작품설명서 1부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ㅇ 숏폼 영상 부문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통합정비의 필요성, 지역특성을 반영한 미래도시, 기대효과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1~3분의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한 후, URL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 공모 접수는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 각 부문별로 4개의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며, 대국민 공개를 통해 표절 여부 등 부정행위에 대한 검증도 추진한다.
* (도시설계 부문) 적합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슬로건, (숏폼 영상 부문) 적합성, 표현능력, 완성도, 창의성
□ 제출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6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총 9건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총 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도시설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수상 작품에 대해서는 노후계획도시 기본계획 수립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국 순회전시도 추진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김기대 도시정비기획과장은 “올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되는 등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ㅇ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꿈꾸는 미래도시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어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고, 미래도시로의 전환이 전국에서 구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과 공모전 공식 누리집인 소통24(sotong.go.kr), 공모접수 누리집(www.molit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출처 :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