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남부 광역교통 간담회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수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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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6월 13일 오후 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수립을 위한 수도권 동남부 지역 간담회 개최한다.

참석 대상 지자체

구분해당 지자체
동남부동부권(9개 시‧군)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가평군, 양평군, 포천시
남부권(14개 시)광명시,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 안양시, 시흥시, 안산시,
군포시, 수원시, 용인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 안성시

* 서울, 인천이 포함되는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 간담회(6월 말)에서 다룰 예정

ㅇ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도로, 광역철도망 구축, GTX연계환승센터 설치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이날 간담회에는 강희업 대광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시장 한국교통연구원,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개요) 「광역교통법」 제3조의2에 따라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 ▪ (공간적 범위) 5개 대도시권(수도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광주권, 대전권)  * 「광역교통법 시행령」 제2조 별표 1에 따른 대도시권으로, 「광역교통법」 개정(4.22 공포, 10.23 시행)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중 도청소재지인 도시 및 그 도시와 같은 교통생활권’ 해당 지역 신설 예정 ▪ (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광역철도 47개, 광역도로 25개, 광역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총 146개 사업 반영, 총 투자규모(국비) 28조원(5개년 국비 기준 7.1조원)

광역교통시행계획

□ 먼저,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인구 대비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와 이로 인한 통근 스트레스 등 사회적 비용을 설명하고, 철도 중심 광역교통체계 구축, 서울 도심 내 환승센터 조성, 광역도로 네트워크 확충 등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성남역 복합환승센터*9건의 환승센터, 15건의 광역철도, 10건의 환승주차장, 2건의 공영차고지36의 신규사업을 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 철도(GTX-A, 경강선), 버스(7개 정류장 38개 노선) 등의 연계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환승센터

한국교통연구원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 신규 건의사업 36에 대한 1차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별 경제성 분석(B/C), 자체 신규 사업 발굴, 지자체 협의, 공청회 개최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설명한다.

□ 간담회를 주재할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현재 접수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신규 제안사업 119건 중 76(64%)수도권에서 제출된 것으로, 수도권은 광역교통시설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지역”이라며,

ㅇ “수도권 교통난 해소실효성 있는 사업이 반영되도록 하는 한편, 광역교통시설 ·도 간 연결을 전제로 하는 만큼,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 한편, 대광위는 오는 6월 말 수도권 서북부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원출처 :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0997